adsp 43회 불합격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질 줄은 알았는데 1문제 차이로 떨어질 줄은 몰랐다..

설마 하는 기대감도 없었어서 58점이 내가 공부했던 것 치고는 잘받은 점수라는걸 알지만... 고작 1문제라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22일에 사전점수 공개 당시 확인한것이라 혹시 확정이 되기 전에 점수에 변동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다. ㅎ

게다가 시험 당일 날부터 논란의 문제가 몇 개 있는 듯한  반응들이 있어서 자꾸 기대하게 됐다. 논란의 문제들(?)을 맞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내가 운이 좋아서 1문제라도 더 받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일 없었고요?

불합격이 뜨면 늘 하는 '좀 더 공부할껄' 하는 생각만 수백번 반복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ㅎ

 

2024년이 끝나기 전에 뭐라도 하나 더 따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게 되어 아쉽다.

올해의 업적은 sqld,  nca를 딴것으로 만족하기로 하며

내년에는 adsp, 정처기 외 스스로의 과업을 달성하고 싶다.

 

그리고 정처기를 너무 따고싶기 때문에 학원도 등록했다. ㅋㅋㅋㅋ

전에도 학원을 다니려고 했었는데, 수강생이 모이지 않아 폐강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수업 듣고 정처기를 취득하고 싶다!

같이 공부하기로 한 친구는 따고 나는 떨어졌으므로 마음이 조급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