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or

텐서는 어떻게 바라보아도 그 본질이 변하지 않는 것을 텐서(Tensor)라고 한다.

 

위의 말은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인데,
이것을 수학적으로 정의하면

어떠한 좌표변환을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을 텐서라고 한다.

 

즉, 직교좌표계로 바라보던 원기둥좌표계를 바라보던...
혹은 같은 직교좌표계더라도 원점을 이동해서 바라보던...
본질이 변하지 않는 것을 텐서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텐서란 이게 아니고...

 

팀뷰어(TeamViewer)는 기업용 SaaS 플랫폼 ‘텐서(Tensor)’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팀뷰어 텐서는 안전한 원격 접속, 서포트, 제어 및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사무실을 연결하기 위해 특수한 규제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대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또한 통합된 사용 로그 리포팅 및 강화된 보안 인증 관리, 일괄 배포 기능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새 기능이 도입됐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텐서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설치와 비교해 뛰어난 보안성과 유연성이 특징이다. 1000개 이상의 라우터로 구성된 팀뷰어의 글로벌 접속 네트워크를 통해 텐서는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일괄 배포를 통해 하드웨어 비용 없이도 몇 분 안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기기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자 및 관리자 경험을 제공한다.

팀뷰어 텐서를 통해 SAML 2.0을 이용하는 ID 제공자는 계정 로그인(ADFS, Azure Okta, OneLogin 등)을 개선된 형태로 관리, 중앙화, 보안 및 통제할 수 있다. 싱글사인온(SSO)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으며, ID 제공자의 정의에 따라 ▲비밀번호 정책 ▲스마트 카드 인증 ▲유비키(YubiKey) 중앙 사용자 관리에 관한 기업 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 변경(비활성화 등)은 추가 입력 없이 업데이트 된다.

팀뷰어 텐서는 윈도우, 맥OS, 리눅스, 크롬OS, iOS, 안드로이드,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과 블랙베리에서 구동되는 PC와 PC, 모바일 기기와 PC, PC와 모바일 기기,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모든 연결을 지원한다.

대규모 조직에서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Microsoft Intune),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액티브 디렉토리(Active Directory), 모바일아이언(MobileIron), 아마존 워크스페이시즈(Amazon WorkSpaces), 젠데스크(Zendesk), 서비스나우(ServiceNow), 아틀라시안 지라(Atlassian Jira), 프레시웍스(Freshworks), 프레시데스크(Freshdesk), IBM 마스360(IBM MaaS360), 세일즈포스(Salesforce), 닌자(Ninja) 등의 다양한 플랫폼과도 쉽게 통합 가능하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텐서는 팀뷰어의 글로벌 기업을 위한 원격 서비스 분야의 리더십을 활용한다”며 “팀뷰어는 가장 많은 플랫폼에 가장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최다 설치 수 및 최다 다중 원격 접속 세션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텐서는 기업이 흔히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 기업들 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 증대 및 사물인터넷(IoT)과 증강현실(AR)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